다산드림

산행출발 삼일전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 뵈러 가는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군산부근에서 저녁놀이 너무 멋져 살짝 담아 보았다 산 행 일 : 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장 소 : 이화령(9 :11) - 조령산 (10: 21) - 신선암봉 (11: 48) - 식사 ( 12: 40) - 깃대봉 ( 14:28) - 조령 3관문 (15:03) 누 구 랑 : 부천 백두대간 산악회 회원..

이마가 땅에 닿을듯한 급경사 오르막이다 낙엽이 미그럽다 조심조심 오른다 오름 좌측으로 보이는것 그리고 우측으로 보이는 전경 조망이 열렸다 주흘산의 영봉과 주봉 그뒤로 운달산이 보인다 운달산 좌측으로 국사봉이 그뒤로 생달 그리고 황장산이 보인다 가까이 오라 하니 문경의 진산 주흘산이..

인공으로 조성했다는 못 치고 운치가 있고 자연과 조화로워 보인다 동물들에게 생명수로도 충분한 역할을 하였슴을 발자국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했다 지나고 보니 선두와 마지막 기념 사진이 되었다 여기서 죽 가다가 본진을 이탈 갈미봉으로 같기 때문이다 나무 사이로 열린 하늘 공간이 너무도 멋..

옥녀봉을 지나는 삼거리를 지나고서 길은 아래로 곤두박질 달려간다 암릉구간이라... 약간의 손맛을 준다 저위에 사람이 있으면 더 멋질텐데... 암릉에 올라 -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맛있게 식사를 하였던 백화산을 뒤돌아 보고 낙엽이 진 나목에서 겨울을 그려본다 아침에 사다리재 올라 안말을 봤을..

홍일점으로 함께 해 주셔서 선두팀의 분위기가 한결 부드럽게 산행을 하게 되었다 선두의 여유로운 모습 뇌정산 가는 줄기너머 마귀할미통시바위능선과 밀재 대야산이 보이고 장성봉 지나 희양산과 이만봉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이 주~욱 펼쳐져 보인다 잘 살펴보면 조항산과 청화산도 보인다 다시 한..

산행 일시: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진행 시간 : 충북괴산군 연풍면 분지리(9 : 40) - 사다리재(10 : 23) - 평전치(11: 16) - 백학산((11:57) - 황학산(13:09) - 조봉 (14:50) - 이화령(15:05) ***거리 - 약 13km (갈미봉 포함) 10월 둘째주에는 설악 용아릉에서 구강검사하느라 네째주에는 고교동문행사 참석관계로 대간산행을..

서북능선은 설악에서 가장 긴 코스이며 오르내림이 심하여 상당한 체력을 요구하는 구간이다 힘든만큼 용아장성릉과 공룡너머 화채릉 그리고 가리능선과 점봉산을 조망하며 산행하는 기쁨은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해 준다 서북능은 안산에서 대승령 귀때기청 그리고 한계령 삼거리까지의 서편 코스..

울 나라의 3대 폭포인 대승폭포다 여기는 비도 오지 않았나 물줄기가 어린애 수준이다 그러고보니 딱 한번 제대로 봤던 기억 확률이 25%다 실폭이지만 하늘은 좋다 내 언제 꼭 숨어 갈텐게 잘 봐도야지 꿈속에라도 꿈속에라도 가보고 싶구나 아~~아~~ 가리능선을 ~~~ 폭포 뒤면 절벽우에 서있는 우리의 ..

마지막 조망처를 행해 가던중에 난 눈이 커져 정말 혼났다 이렇게 내 혼을 빼도 되는겨 복에 겨워서 ~~~~` 마지막 조망처에 올라 내려온길 둘러보고 대승령에서 좌측으로 내려갈길 가늠하며 한계령에서 가리봉쪽 하늘을 보고 이어서 우측으로 시선을 ~~~~ 햐 ~~아~~ 좋다 석양빛을 보고 가~~~ 말어~~~ 늦으..

등로에서 왼쪽으로 살짝 비켜 언덕배기에 나의 조망처가 있다 먼저 한계령 아직도 운무에 갖혀 헤어나지 못하고 잇다 오늘 하루종일 그럴것 같다 한게령에서 시작된 가리능선 서서히 고도를 일으키다 불쑥 고개를 처든 능선 저기를 가고 싶다 가리봉과 주걱봉을 해서 느아우골로~~~` 그란디 고것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