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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재 - 포함산 - 마골치 - 1032봉 - 부리기재 - 박마을 6

날씨가 풀리는지 오르는 중에 덥다고 느껴진다 중간에 물을 마시려 찾으니 꽁꽁 얼어서 마실수가 없다 그래서 가져간 물을 한번도 마시지 않고 그대로 집으로 가져오게 되었다 정상을 향해 오르던 중에 좌측으로 시야가 뚤리면서 눈속에 파묻힌 너덜이 보인다 영봉과 하설산을 바라보며 머리를 굴린..

하늘재 - 포함산 - 마골치 - 1032봉 - 부리기재 - 박마을 5

문경읍 관음리로 내려가는 등로를 다시한번 바라다 본다 길이 순하다 조망은 거의 우측방향인 문경쪽으로 열려있고 하설산 방향은 나무의 가림으로 포인터 잡기가 쉽지가 않다 지나온 길 방향으로 돌아보면서 (844봉) 문경방향 중앙 우측면 흐릿하니 보이는게 백화산이다 봉명산에서 동우목 고개로 ..

하늘재 - 포함산 - 마골치 - 1032봉 - 부리기재 - 박마을 4

포함산에서부터 걸어온 대간길이 아스라이 펼쳐져 보인다 주흘산 조령산 포함산 깃대봉 마역(마패)봉이 연달아 한눈에 들어온다 주흘산 뒤로 흐릿하니 백화산도 보이네 !! 하얀 바위가 보이는게 만수봉이다 포함산에서 여기까지 주욱 ~~ 걸어왔다 마역봉과 신선봉을 가까이 불러본다 마주보이는 봉우..

하늘재 - 포함산 - 마골치 - 1032봉 - 부리기재 - 박마을 3

정상에서 다들 아이젠을 착용한다 오늘 걷게될 구간의 모습이 정감있게 다가온다 좌측부터 뒤로 매두막(1100)과 월악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문수봉(1162봉)이에 이어 대미산 (1152) 과 운달산으로 이어지는 여우목 고개가 보인다 월악산 만수봉뒤로 영봉(1092)이 보이길래 위엄있는 고고한 영봉을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