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령3관문 - 마역봉 - 부봉 - 탄항산 - 하늘재 5 송림과 참나무 사이길로 편히 걷던 등로가 갑자기 분위를 확 바뀌어 니타난다 뒤돌아서서 큰 바위를 본다 조금은 양순해 보이던 이 바위가 뒤돌아서서 보니 이렇게 달리 보인다 형님은 도착했다고 전화가 온다 마음이 조급해 진다 그래도 멋진 풍경은 잡고 가야지 드디어 포함산이 보인다 함께한 4인.. 백두대간 산행기 2010.12.27
[스크랩] 조령3관문 - 마역봉 -부봉 - 탄항산 - 하늘재 4 돌아오는길에 4봉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3봉을 배경으로 하늘이 파랗게 열리고 있다 너무 좋아하는 하늘의 빛 3봉에서 지나온 4봉을 다시 바라본다 3봉에서 주흘산을 보고 앞으로 내려간다 여기서 줄을 잡고 내려서 베낭을 맨다 3봉에서 내려서기전 4봉을 가까이 불러보았다 돌문이 흐릿하니 보인다.. 백두대간 산행기 2010.12.27
[스크랩] 조령3관문 - 마역봉 - 부봉 - 탄항산 - 하늘재 3 부봉 삼거리에서 대간길은 좌로 굽어지는 길을 따르게 되나 부봉가는길은 우측 오름길로 오라야 하기에 망설임 없시 바로 부봉으로 간다 북향 받이라 눈길이 미끄럽다 조심조심 오른다 부봉에 오르니 바람이 차다 묘지는 잘 있었다 원래 여기서 점심 먹기로 하였으나 춥다 그래서 바로 더 진행 하자 .. 백두대간 산행기 2010.12.27
[스크랩] 조령3관문 - 마역봉 - 부봉 - 탄항산 -하늘재 2 3관문에 들어서며 바라본 풍경 지난번에 보아두었던 마역봉 오름길이 들머리다 산성을 따라 횐님들의 걷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진다 첫번째 암릉구간이다 먼저간 스카이님이 오른쪽으로 우회하라 하지만 무시하고 걍 ~~ 오르니 너도나도 뒤따라 오른다 여기서 알게 되었다 충전된 밧데리를 가지고 있.. 백두대간 산행기 2010.12.27
[스크랩] 조령3관문 - 마역봉 - 부봉 - 탄항산 - 하늘재 1 내일은 대간 가는 날이다 하여 거실과 방을 쓸고 닦고 책꽃이및 선반들에 쌓인 먼지까지 깨끗이 청소한다 신문을 본다 거실에 들어오는 햇빛이 참으로 따뜻하다 발코니에 자라는 화초들을 살피다 군자란이 피었기에 카메라에 담아본다 너무도 예쁘다 몽울져 오르는 꽃도 있으니 한달은 행복한 달이 .. 백두대간 산행기 2010.12.27
[스크랩]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조령3관문 6 월악 주능선을 바라보며 다음구간인 마패봉 내림길에서 이어지는 구간이 보인다 - 땡겨서 본 모습 부봉의 6봉 ~ 4봉을 땅겨보고 조령산은 로프가 많다 그러므로 배태랑이 아닌 여성은 이곳에 들을때는 줄에 메달리는 운동이 필수다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두 다리가 튼실하면 별 걱정하지 않아.. 백두대간 산행기 2010.12.27
[스크랩]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조령 3관문 5 바위위에 멋진 소나무다 올라와서 보니 더더욱 멋~~져 보인다 한국의 산은 소나무가 많은 금수강산이라 말한다 그런데 바위가 없다면 소나무의 고결한 품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것 같다 소나무 없는 바위만 있는 풍경은 또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양자는 서로 보완관계로서 궁합이 아주 잘 맞는것 .. 백두대간 산행기 2010.12.27
[스크랩]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조령3관문 4 연풍면을 지나는 고속도로가 보인다 바람이 심하는 날에는 굉장 하겠다 하나 둘 ... 여섯 구비 돌았나 신선암봉 (신선봉) 에 도착했다 바위 위에 후미분들이 보인다 다들 곧장 내리막길을 달려가지만 이곳 저곳을 기웃기웃 들여다보고 또 본다 신선봉에서 내리막 비탈도 로프는 잘 메어져 있지만 경사.. 백두대간 산행기 2010.12.27
[스크랩]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조령 3관문 3 우와 ! 저기가 신선봉일까 바위가 대단하다 기쁜 마음에 가까이 불러보고 살펴본다 6봉이 웅장하게 다가온다 신선봉 가려면 꽤나 오르내림 해야 되겠다 사진으로 밋밋하지만 상당한 내리막길이다 여자의 눈으로 바라보며 생각하는 감흥은 어떨~~ 까? 바위가 햇볕방향으로 발달해 있으며 북풍바람도 .. 백두대간 산행기 2010.12.27
[스크랩]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조령3관문 2 조령산 전위봉을 내려서고 바로 오름길이다 등로 우측으로 조림한 나무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숲은 어두움에서 깨어나기 싫지만 가을 햇살은 나무가지 사이로 빛을 골고루 뿌리고 있다 드디어 조령산 정상이 보인다 무성했을 나무잎은 다 떨어졌는데 그 흔적마저 보이지 않은다 지나는 산객.. 백두대간 산행기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