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가 땅에 닿을듯한 급경사 오르막이다
낙엽이 미그럽다 조심조심 오른다
오름 좌측으로 보이는것
그리고 우측으로 보이는 전경
조망이 열렸다
주흘산의 영봉과 주봉 그뒤로 운달산이 보인다
운달산 좌측으로 국사봉이 그뒤로 생달 그리고 황장산이 보인다
가까이 오라 하니 문경의 진산 주흘산이 달려와 준다
다음구간인 조령산
아!! 여기가 조봉이었다
조봉을 확인하고 급경사 내리막을 조심조심 발디딤을 한다
아!!!! 이 만족감 ~~~ 무슨말로 표현하리요
앞에가신님은 조봉을 알고 갔을까 //??
대간은 조봉을 점령하고 있는 시설물을 곧장 통과하여야 하나 그러하지 못하고 우측사면으로 길을 내주고 이곳 이화령에
몸을 부리게 한다
어찌할 수 없는 우리네 현실이다
내려온길 다시확인하며
이곳 저곳을 둘러본다
문경방향
조봉에서 너머오면 바로 저기 절개지로 내려오는 것인데....
연풍방향
이렇게 연풍면 분지리 안말에서 시작된 산행은 이곳 이화령에서 몸을 쉬게한다
추신 : 전날밤부터 16마리 닭과 씨름하시더니 기어코 산에 가는것을 마다하고 닭 요리하랴 동태탕 끓이랴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셨던 귀순총무님 수고로움에 너무 잘 먹었으며 닭을 제공하신 양띠 횐님께도 감사하며 운전하랴
요리 하랴 애쓰신 빠이롯트 기사님께 감사한 마음 전하며 추억으로 간직하렴니다
출처 : 부천백두대간산악회
글쓴이 : 열린생각 원글보기
메모 :
'백두대간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조령3관문 2 (0) | 2010.12.27 |
---|---|
[스크랩]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조령3관문 1 (0) | 2010.12.27 |
[스크랩] 사다리재-백화산 -황학산- 조봉 -이화령 4 (0) | 2010.12.27 |
[스크랩] 사다리재-백화산 -황학산 -조봉 -이화령 3 (0) | 2010.12.27 |
[스크랩] 사다리재-백화산 -황학산 -조봉 -이화령 2 (0) | 2010.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