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에는 일천미터 이상의 고봉들이 즐비해 산꾼들이 즐겨 찾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보해산 금귀봉 산행시에 우측에 보이는 북에서 남으로 길게 누운 산이 아홉산과 건흥산이었다 낮지만 거창의 진산으로 지역민들이 즐겨 찾은 건흥산과조망이 빼어난 아홉산 정상에는 취우령이라는 정상석과 산불 감시초소가 있었다 산행은 37번 국도변 주상면 완대리 넘터마을 입구(해발 약 375m)에서 시작해서592봉, 취우령, 건흥산, 건계정을 경유하는 약 14km의 여정이다. / 10시 37분 도상거리 : 넘터입구- 2.2km - 592봉 - 2.5km - 675봉 -2.2km - 풍계삼거리 - 1.5km - 아홉산 - 3.4km - 건흥산 - 2.2km - 건계정 ** 합계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