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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파평산 북녁의 산하를 비롯하여 조망이 좋더라

잦은 비와 태풍으로 시계가 아주 좋았던 날에 언제가는 가게 될 우리의 땅 북녁의 산천과 경기도 인근의 주변산들이 넘실대는 풍경에 감격과 감동을 주던 파주의 파평산을 알고저 하는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소개합니다 네비에 파평 체육공원을 입력하고 찾아가 5번째로 주차를 한 후 내리니 햇빛이 참으로 따갑다 포장로를 따라 오르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벚나무 터널을 지나 오르는데 안내 지도가 있^는 삼거리에는 차량들이 그늘밑에 빼꼼히 주차되어 있더라 진행일 : 2020. 9.13 진행거리 : 7km이내 삼거리에서 우측은 날머리인 3코스이고 능선이 기다리고 있는 좌측 2코스로 진행한다 삼거리에 있는 이정목 정돈된 숲길을 따라 가니 계곡이 나타나면서 물봉선이 반짝거리고 사방댐이 기다리고 있었다 조뱅이꽃인거 같은데 ....

명산 산행기 2020.09.18

팔당역을 깃점으로 예봉산 운길산 율리봉을 경유하는 환종주길

산 행 일 ; 2020.9.5 산행시간 : 8시24분-17시 54분 (9시간 30분) 진행경로: 팔당역 2.8km - 예봉산-1.6km - 적갑산-1.9km - 고개오거리-2.7km - 운길산 - 0.6km- 정상봉 - 0.5km- 수종사 - 2.8km - 운길산역- 4.7km - 율리봉 -0.8km - 율리고개 -2.6km - 팔당역 계 : 21km 예봉산 기상강우레이더 방향으로 가게가 발달한 좌측길 대신에 우측길로 예봉산 가는 삼거리에서 우측은 율리고개 우측은 능선길 팔당역이 개통됨으로 인해 많은 탐방객으로 인해 등로가 많이 넓어졌고 계단길도 새롭게 생겼다 오르막길에 한강과 검단산을 팔당대교와 하남시 전경 기상강우레이더 말이 많아도 기상변화가 무쌍한 요즈음 예전보다는 정확도가 높아진거 같다 강우전망대..

명산 산행기 2020.09.10

상천휴게소에서 망덕봉 금수산 가은산 환종주길

지겹도록 내리는 비에 3주만에 산행을 나섰다 상천휴게소를 입력하고. 전면의 금수산을 비롯한 산군들을 만나게 될 여정에 가슴이 뛰는게 아니라 걱정이 앞선다 이름이 아름다운 금수산인데 ... ... 별일이야 있을라고 산 행 일 : 2020. 8월 16일 진행경로 : 상천휴게소-2.8km- 망덕봉 1.9km- 금수산 -1.4km - 서피고개 - 2.4km - 통신탑 -1.2km - 가은산 - 3km - 상천휴게소 계 : 12.7km 텅빈 휴게소 주차장에 애마를 홀로 두고서 무거운 몸에게 견디어 보자고 속삭이며 한발한발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왼발에 여전히 힘을 줄 수가 없어 초장부터 난감해 마을 고샅길을 걸으며 길섶에 핀 호박꽃 나팔꽃 닭의장풀 등을 보면서 힘들어 하는 다리에게 조금 걸으면 좋아 질거야 하며..

명산 산행기 2020.09.08

양주시 장흥면의 일영봉 챌봉 앵무봉 형제봉 - 조용하고 조망이 좋더라

강화도의 혈구산에서 미지근한 산행을 한 데다 하늘빛마저 유혹해서 서둘러 찾아간 곳이 장흥유원지를 발현시킨 고령산 앵무봉을 비롯한 그 주변의 산들을 염탐하러 간다 김포대교를 지나 외곽고속도로에서 보이는 앵무봉을 보면서 사전공부를 하지 않아 잘 찾아가려는지 염려도 된다 진행경로 : 면사무소-2.4km- 일영봉 -1.0km- 헬기장- 2.3km- 고비골고개 -1.0km- 챌봉 - 1.0km - 삼거리-0.8km - 말머리고개 - 5.2km - 고령산앵무봉 -2.3km - 형제봉 - 2.7km - 권율 묘소-2.1km- 면사무소 ** 진행거리 계 : 20.8km **일영봉부터 형제봉까지는 이정목 기준임 2020년 7월 26일 장흥면 행정복지센타의 주차장에 애마를 맡기고 (8시 46분) 정면 코너에 있는 농협주유..

명산 산행기 2020.07.29

일망무제의 조망산 강화도의 혈구산

기상예보와는 달리 하늘빛이 너무도 좋다 하여 늦는 시간에 산에 간다 하니 따가겠다고 해 처형네와 함께 약 7년 만에 강화도의 산을 찾아간다 강화도에는 여러개의 산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고 가장 많이 찾아갔던 혈구산이다 새롭게 설치한 고비고개의 주차장에 애마를 세우고서 고려산과 연계하는 구름다리부터 산행은 시작한다 아~~! 눈부신 하늘이여 새벽에 하늘빛이 좋아 예보를 찾아보고 포기하고 다시 눈을 뜨니 쨍한 하늘빛이 눈부셔 시간상 조망이 좋았던 산이기에 오늘도 맘껏 조망을 누릴 거 같은 예감에 마음이 달뜬다 고비고개에서 혈구산까지 편도 1.8km로 거리상으로는 참 단출하다 무명봉 두개를 지나면 정상이지만 오랜만에 함께 하는 님들이 있어 아주 편안한 모드로 진행하리라 내가면의 내가(고려)저수지 뒤로..

명산 산행기 2020.07.28

옹진군 덕적도의 비조봉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대부 고속페리 3호(400인승)를 타고 8시에 출항하여 자월도를 경유하여 덕적도를 향하는데 멀어져가는 자월도가 육지 같아 보이고 타고 있는 배가 섬같고 주변의 육지를 빙빙 도는 거 같았다 홍어회에 쓰러지는 술병속에 소야도가 보이면서 목표지점인 도우 선착장이 다가온다 흐릿한 소이작도와 소야도 약 2시간이 걸려서 하선까지 하고서 서포리 해변으로 이동한다 - 편도10800원 해변의 상징 해당화가 끝물이다 화장실 인근에 바다가 훤히 보이는 솔숲 한켠에 텐트를 치고 가져온 준비물을 이용하여 조리를 하여 점심식사를 하고서 가볍게 산책을 나섰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어디에나 늘 있듯이 여기도 해풍을 막는 소나무 숲이 잘 가꾸어져 있었다 내일부터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지만 지금은 그런 징조가 전..

명산 산행기 2020.07.21

괴산의 명산 노적봉 투구봉 막장봉을 경유하는 원점산행

쌍곡휴게소를 깃점으로 원점회귀를 찾다보니 선택한 줄기가 이름도 생소한 노적봉을 경유하는 코스였다 진행경로 : 쌍곡휴게소 - 1.5km - 노적봉 - 2.6km- 막장봉능선-0.6km- 투구봉왕복-1.1km- 댐바위-0.5km - - 막장봉 - 0.2km - 시묘살이입구 안부 - 5.4km - 휴게소주차장 ** 도상거리 계 : 10.9km 산 행 일 : 2020년 7월 9일 휴게소 주차장에서 천막뒤로 보이는 전주의 우측으로 산행의 들머리가 있다 거미줄이 있는 어둠을 지나면 잠시 환해지다가 다시 이런 장소를 만나기까지 나뭇잎이 가리는 숲속을 지나면 이 장소를 만나면서 산행은 좋아진다 산소를 지나면서 삼거리길을 만나지만 불문곡직하고 직진하는 능선을 따라야 한다 바위 사이길로 오르는 길에 만난 병아리난초 다년초..

명산 산행기 2020.07.14

가평의 강씨봉 귀목봉 깊이봉을 경유하는 원점산행

귀목봉에서 깊이봉으로 연결하는 능선이 궁금해 찾아가는 강씨봉 자연휴양림(네비입력) 입장료 천원에 주차비 삼천원을 지불하고서 더운 여름을 피해 숲 그늘로 파고든다 - 깊이봉 - 2.3km - 휴양림 ** 합계 : 14.9km 산 행 일 : 2020년 7월 4일 두갈래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서 햇빛을 가려주는 품겪있는 숲길을 데크목 따라 걸어간다 청춘을 연상케 하는 설치물을 보며 이지점이 들 날머리가 된다 작은 새소리속에 나태주님의 부탁이라는 씨가 정겹다 사랑아 너무 멀리 가지 말라는 시였다 행동중에 너무 지나쳐 후회하는 일이 더러는 잊는데 .. .. 산수국 울창한 숲길에 작은새 소리만이 공간을 가로 지르고 더러는 우측 아래에 흐르는 물소리가 들리는 듯 한 세상에 마음의 깨우는 여러가지의 시들이 있어 휴양림..

명산 산행기 2020.07.07

꼬리진달래와 함께 놀다간 단양의 올산

18년 9월 30일에 수리봉 황정산 산행때 찍었던 대강면의 올산을 네비에 미노교를 입력하고서 찾아간다 미노교에 도착하니 화장실을 갖춘 텅빈 조그마한 주차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미노교를 지나 우틀하여 포장로를 따라 간다 도중에 올산의 수문장격인 두꺼비 바위에 신고한다 농사짓는 모습을 보며 인가를 지나 양봉장을 지나간다 ㅇ요즈음은 화분처럼 양봉틀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모습을 목격한다 2001년 세운 사방댐이다 기념석비가 있는 지점 여기서 1시 방향으로 사방댐 상부를 횡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그 지점에는 이정목과 안내지도가 있다 산행경로 : 미노교-1.05km- 사방댐상부- 0.55km - 510봉- 0.6km - 570봉- 1.1km- 717봉-1.7km- 올산- 1.3km - 조망 바위 - 1.8km- 포..

명산 산행기 2020.07.03

남설악의 삼형제봉 주걱봉 가리봉 안가리산1교 (하)

삼거리에 복귀하여 내려선다 이후로 오르는 등로를 따라 진행하는 숲길은 촛대봉 하단을 지나간다 화면의 좌측이 촛대봉이다 V자형 협곡을 이루는 단애 앞으로 보이는 12연봉의 중간부 전경보다 시원한 바람이 보다 더 정겹다 촛대봉에서 자라던 백리향 구름떡숙을 찾아볼까 하다가 시기가 빠른거 같아 생략한다 촛대봉 지나 잠시 오르다가 예상과 달리 등로는 아래로 떨어지고 그리고 다시 올라서 진행하니 가리봉 능선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지점에 이른다 예전에 있던 안전줄이 없어 화면상의 좌측 상단의 싱그런 나무잎이 있는 부분으로 통과한다 통과 후 바라보니 7년전과 달리 양지꽃이 암벽 위쪽에서만 자생하고 있다 이후로 흰솔나리가 자라는 지점을 지나는데 그 흔적조차 보이지 않아 약 1달 차이인데 하며 애써 내가 못 찾은 것이기를 ..

설악산 202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