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리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팔봉산의 1.2.3봉을 보니 기골이 장대해 특히 정상인 3봉은 그 품새가 그만이다 14시가 지나는 시간이지만 주차장으,ㄴ 빢똠하게 꽉 차 있었고 들머리에서 나물파는 할머니로부터 한 움큼 사들이고 코로나때문에 고생하는 분의 곁을 지나 젊은이들의 뒤를 따라 오른다 가을 단풍철은 모든사람들이 행복하다는 팔봉산을 벚꽃이 핀 계절에 다시 찾았다 초반은 어디 암골미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안온한 숲의 정취가 느껴져 평범한 짧은 너덜을 지나 잠시 오르막을 오르면 1봉과 2봉의 안부에서 좌측 1봉과 2봉의 아부에 도착해 좌측의 1봉을 다녀 온다 1봉ㅇ에서 가로림만이 발아래에 진행하여 만나게 될 2봉과 3봉의 위세를 눈으로 확인하고 1봉을 내려간다 2봉의 철계단길에서 산으로 오른 거대한 우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