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한계산성길 (0180613)
다시 설악이다 단잠을 마다않고 찾는 이유는 꿈속에서라도 그리는 풍경이 있기 때문이다 흑백의 수채화처럼 안겨오는 설악산 오늘은 눈앞에 펼쳐진 안산과 치마바위 그리고 고양이바위를 목적으로 한 산행이다 산 행 일 : 2018년 6월 13일 진행 경로 : 옥녀탕휴게소 - 한게고성 - 안산 - 성골 - 옥녀탕휴게소 산행 특징 : 한계산성길은 전신근육을 사용해야 함 성골의 상단부는 거칠고 지면에 정착되지 않은 바위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함 같은 풍경이 반복되므로 좀 지루한 산행이 될 수도 있음 안산으로 가는 능선에 야생화들이 많았음 지금은 패쇄된 옥녀탕휴게의 주차장이 썰렁하기 그지없다 숲 삼거리에서 산성을 향해 오르는 등로 같은 길을 외면하고 계곡으로 내려선다 옥녀가 목욕한 탕인가 탕을 횡단하여 좀더 진행하면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