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산행기

[스크랩]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조령 3관문 5

열린생각 2010. 12. 27. 15:43

      바위위에 멋진 소나무다

 

     올라와서 보니 더더욱 멋~~져 보인다

     한국의 산은 소나무가 많은 금수강산이라 말한다

     그런데 바위가 없다면 소나무의 고결한 품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것 같다

    소나무 없는 바위만 있는 풍경은 또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양자는 서로 보완관계로서 궁합이 아주 잘 맞는것 같다

 

     바위와 소나무

     소나무와 바위같은 내 사람은 어디에 ~~~~

 

 

 

 

    바위의 우직함과

    소나무의 푸르름 ~~~~ 조화로움 어울림 영원불변 지고지순 ...!

   나만의 생각일까?

 

     오늘 산행내내 부봉의 6봉이 계속 따라 붙는다

 

 

     앞서간 님들이 바위에 붙어서 용을 쓰며 올라가고 있다

     느긋이 풍경을 즐기며 시간이 가기를 ...

 

      괴산의 박달산과 그 연봉들

 

    신선봉을 뒤돌아보고

 

      남향받이라 햇볕이 잘 든다

      멀리서 볼때보다 오르기가 수월하다

 

        조대장이 올라오고 있다

 

        저 보온병은 따르고 따라도 쉬임없이 생강차가 나오더라

        덕분에 잘 음미 했습니다

 

 

       정체다

       걍 우회하여 급 비탈을 내려간다

 

       박달산 방향

 

    진행방향 등로 왼쪽 로프구간은 밀린다

   우측으로 편안히 내려오며 참나무를 담아왔다

 

       진행 좌측으로는 로프타고 오르지만 석문사이로 나가는 길도 있다

       암릉에 홀드가 있어 좌측으로 편히 오른다

       이곳에서 여성분이 많이 애를 먹는다

 

 

    석문위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저 소나무

 

출처 : 다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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