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작점고개~회룡리2

 

 

 

 용문산 내림길 생각보다 유순하니 반겨준다

녹음이 없다면 내리쬐는 뙤약빛을 고스란히 받으며 갈텐데 나무숲은 참으로 고맙다

 사람이 자연을 보호하는것 같애도 자연이 사람을 보호해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보이지 않던 야생화가 모처럼 눈에 뛴다  처음으로 만난 산 골무꽃이다

 

 

 국수봉정상직전의 작은 바위에서 올려다본 하늘

바라만 보아도 질리지 않은 하늘 ~~~ 난 이런 하늘이 좋다

 

 

 좌로부터 학무산 너머 지장산줄기 그뒷쪽은 백학산의 주행봉에서 한성봉<포성봉>라인 우측전면은 와곡산방향 조망

가

 

 지나온 대간길 뒤로부터 가성~눌의산 추풍령지나 .... 그리고 용문산

 

 이번구간 제일 높은산인 국수봉

다음부터는 주구장장 내리막에 야산같은 길응 가게된다

 

 

 

 상주시 공성면 방향 조망 우측에 서산으로 추측됨

 

 

 

 

 

 후미조의 식사모습 마음이급했나 배가 너무 졸라대서 그랬나 엉거주춤하니 드시다니....짠하게 스리

그래도 즐거웁게 드시는 모습 ~~~~

헤글러 대장님 왜 식사하지 않으시고!!! 잎삮님 챙겨 주셔야죠

 

 국수봉 내림길 도중에 나무사이로 백학산 방향조망

너무너무 시원하다~~~~~

 

 꽃에ㅡ느 나비와 벌이 찾아드는데 예전에 그 많은 벌과 나비야 어디로 갔니

꽃들이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출처 : 부천백두대간산악회

글쓴이 : 열린생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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