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두령~괘방령3

 

 

 

 출발전부터 이곳 바람재에 이쁜 새악시가 많다는 정보에 의하여 기대가 컷는데...    둘러보아도 이쁜 새악시들은 서울로 갔지는지  보이지 않다. 

  

 오름등로 주위에 제비들 세상이었다

숨이 차오른다

왔던길을 뒤돌아 바람재 정상부분을 보니 하늘이 열리고 있었다

 

 꽁꽁 숨어 있던 선두분이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다

초가집님 반가워요

 

 아당님 어서 오셔요

 

우리의 선두 대장 약손조아님

 

 5사단님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

 

 의천님 멋집니다

 

 지난번 우두령에서 삼도봉구간에서 만났던 대구에서 온 젊은 산님들을 지나쳤다가  뒤돌아 와서 이것도 인연이라 싶어 남겨본다

 형제봉에서 선두팀의 모습

 빡쎈 오름길에 만난 원추리 생김새가 너무도 싱싱하다

훼손당하지 않고 꼭 꽃을 피워보길 소망한다

 

 싱그러운 양지꽃 잡초와 섞이니 더욱 빛이나 보인다

 

 정상에 우뚝선 초가집님

어제 주님을 섬기지 않으셔서 그런지.... 대단한카리스마를 보여주신 초가집님

  정상 안부에서 황악산 방향 하늘

 

 좌로부터 화주봉 .1175봉.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 . 각호산을 조망한다

 

 선두팀의 정상주 건배

 

 아우성 치던 베둘레헴 잠재우고 하늘을 오려다본다

맑은 하늘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이 시원하다

 

 곤천산을 둘러보기 위하여 힘차게 진행하였지만

 

 곤천산 방향 300미터 진행시 만난 암봉에서 걸어온 형제봉과 여정봉 구간

출처 : 부천백두대간산악회

글쓴이 : 열린생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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