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늘재 - 청화산 - 조항산 - 밀재 - 농바위 4

        산중에 피어있는 구절초 !!

 

       사진상보다 내리막 정도가 더 심하지만 위험하지는 않다.

       부러워는 바람에 가슴속까지 시원하다.

 

       앞서가던 일행분이 목을 축이며 쉬고 있는 모습 !

 

        일행분들이 쉬고 있는 암릉에서 의상 저수지를 내려다 본다.

 

           내려온 청화산 구간을 바라본다

           숲이 발달한 산 ! 너무 멋지게 안겨온다.

 

         걸어서 올라야 할 대간길

         굽이도는 조항산 가는 길이 맛 좋은 밥상 앞에 앉아 음식을 보며 식욕을 돋우듯이 구미가 댕긴다.

 

     좌측 조항산으로부터 둔덕산을 배경으로 일행분들의 모습 - 기념사진으로 충분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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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화산보다 높이는  낮아도 더 멋지게 다가오는 조항산

       암릉구간이 우;ㅣ험하다고 했는데 ... 어디메인고~~~

 

      삼송리 의상 저수지로 탈출이 가능한 갓바위재인데

      갓바위처럼 보이는 돌도 나무도 보이지 않은다.

      숲이 우거져 그런가?  아니면 이름뿐인가?

          너른 공터에 잡풀이 무성히 자란곳에 금마타리가 환~~하게 미소짓고 반겨준다.

 

      드디어 점심시간이다.

      앞서가던 선두분들께서 자리잡고 있다.

 

            찬이 걸음지다

            특별히 해운성님덕에 입이 호사를 누렸다 - 감사 !

            먹고서 다들 떠난후   자리깐 덕에 뒤처리는 나의 몫이었다.

        고픈 배를 채우니 숨이 차다

        조항산 오름길에 암릉이 보인다.

 

     오우 !! 제법 볼만하네  ~~~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 상궁마을 방향으로 ...

 

     청화산을 내려서 주욱 오다가 조망을 즐기고 또 점심 먹었던 장소도 가늠해 본다.

        좌측 우회길이 있으나 궂이 암르에 올라보니 보이는 모습 좋지 바람불어 시원하지

        설마 !!   이게 바로 조항산 암릉 위험구간은 아니껬지

 

       오우 너무 너무 아름답다 !!!

       여태 보아온 구절초중 최고이며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은 처음이다

       디카에 담고  핸드폰으로도 담아본다

 

         저만치서 암릉에 서 있는 끈적이님을 가까이 불러본다

 

 

     아!!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이여 !!1

     조항산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아름다울줄이야

     예전에 미처 몰랐다

 

출처 : 부천백두대간산악회

글쓴이 : 열린생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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