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령 - 봉황산 - 갈령 5

 

정상 바로밑에서 만난 이쁜 원추리

올 마지막 모습일까??

 

정상에서 쪼금 내려와 시원한 바람이 부는곳에서 하나 둘.... 그렇게 사람이 모이니 ....

점심을 먹고가자

아니다 막걸리만 죽이고 가자 하여 ~~~

시원한 막걸리가 머리끝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 속리산이 정겹게 다가온다 ****

 

급경사 암릉 내림길전에

앞으로 가야할 속리산 구간을 바라본다

 

 

 

 

3열 가운데에 형제봉이 보인다

 

급사면을 내려서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순한 길이 이어진다

 

 

평탄한곳에 앉아 식사들을 하기에

합석을 하고 정경을 담아본다

다봄님이 정성스레 가꾸어온 야채를 너무도 맛있게 먹었다

다봄님 잘 부탁드려요

그란디 ##무릎꿇고## 식사하시는분 뭔 죄 지은거 있어요

자진신고하여 맴 편히 살자구요 ~~~

 

옆방의 풍경

으이 썰~렁~

아당님 같이 먹자니까???

 

12시30분에 시작된 파티는 1800초가 지나서 끝이났다

얼굴 표정들이 밝다

그래서 배가 부르면 불평불만이 없다고 동막골 이장님이 말씀하셨다

 

 

계란버섯이다

 

 

색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고 하지만 다 그러는것은 아니다

상기버섯은 노란 계란버섯이지만 독버섯인 노란 광대버섯과 매우 흡사하므로

확실히 알기전에 함부로 채취해서는 안될것이다

 

여기 무명묘에서 우측으로 가는길이 있고 꼬리표도 있어 순간 잘못하면 알바하기 쉬운곳이다

북진시에 유의할곳임

 

왠 참나무 뿌리에 샘이 다 있네 무엇에 쓰는 물일까 ???

가뭄시에 대비하는 비상식수용이 맞나

 

함께식사한 동지들과 소나무밑에서 기념사진을

 

소나무 가지가 너무 성기어 보인다

적당히 속아주면 더 잘자랄것같다

***선택과 집중이 ***

출처 : 부천백두대간산악회

글쓴이 : 열린생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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