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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령 - 연화봉 - 비로봉 - 어의곡리 7 (주목 군락지)

살아 천년 ! 죽어 천년 !! 그러는 사람은 100년이나 살아갈까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인간은 이름을 남긴다 짧은 생이다 보니 그래 죽어서 이름이나 남겨 보자고 그리도 출세에 목을 메다 욕을 보이는 인사가 더러 더러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다. 그리 사느니 민폐를 주지아니하고 저 주목처럼 고고하게..

죽령 - 연화봉 - 비로봉 - 어의곡리 6 (주목 군락지)

천동리에서 올라오는 산님이 많이 보인다. 인적이 드물 무렵에 보이는 전경을 담는다. 역시 보여주는 설경이 예사롭지가 않다. ㅎㅎㅎ 헤글러님 조대장님 이재현님을 화폭에 담아도 보고 ~~ 어디서 그많은 눈을 다 짊어지고 있는지... 이곳의 나무의 휘어짐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바라볼수록 속박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