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낙석사고로 막혀 있다가 22년 10월경에 탐방로가 개방된 흘림골 주전골을 찾아간다
상대적으로 고도가 높은 흘림골부터 시작하는 게 유리하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입산시간은 9시부터 14시까지다
오색터미날 옆 오색주차장에 애마를 1만원에 세워두고 흘림골까지 택시비 1만5천원을 주고서
흘림골 입구에 도착해 시작을 한다
과거의 기억과 달리 새롭게 정비한 목책 계단과 삼거리 이후에는 낙석방지용 철망을 갖추고서 기다리고 있었다
꿩의다리
말나리
정비된 흘림골
7형제연봉
노루오줌
흘림골의 명물인 여심폭포
해발 약 960m인 등선대 삼거리에 도착하고서
새롭게 일신한 삼거리 모습
은분취
뜻밖의 귀한 선물을 받았다
왜솜다리
왜솜다리가 이리도 이뻣든가
모처럼 야생화의 매력에 푹 젖어들었다
등선대
설악바람꽃
산앵도
칠형제봉
몽키스패너
등선대 정상
타조바위와 만상대 능선
대간길
등선대 명물 소나무와 만물상의 몽키스패너
현장에서는 좌측에 치마바위와 안산이 구분이 되었는데 사진은 그렇지가 않았다
식사 후 다시 오르니 귀청이 나타났다
삼거리를 지나 주전골을 향하여 계단길을 따른다
멋진 소나무와 타조바위
등선대
만상대 능선
낙석방지용 철망
두어군데 식사 장소
약 30m의 높이의 등선폭포
일엽초
오색흔들바위봉
내려와서 모처럼 오르막 탐방로를 오르고
이내 쭈욱 내려가는 철계단길
십이담골의 분기점
십이폭포
주전교에서 내려다 본 주전폭포
용소폭포가 있는 삼거리길이 지척이다
전나무가 있는 삼거리에서
용소폭 방향은 통행금지
다리 복구가 아직이다
금강문
지금은 주전골로 부르지만 과거에는 큰가래골로 알려졌다
독주바위가 앞에 있다
돌아다보는 선녀탕
독주암 옆의 실폭
망대암산으로도
제2오색약수터인데 식용불가
만경대
돌아다 본 독주암
71년 복구한 오색리 삼층석탑으로 보물이다
무더운 이 계절에는 풍광이 우수하고 힐링하기에 딱 좋은 흘림골과 주전골 계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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