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유순한 길은 한정없이 걷고 싶다
사랑하는 님과 함께라면 마음이 통하는 친구라도 함께라면 주고 받은 대화가 없이도 즐거이 걷고픈 길이다
넘 이쁘다 말이야
꿈속에라도~ 꿈속에라도 ~보고 싶구나~~~ 아~ 아~~ 내 ~ 여인아~~~~
지산님 넘 보기가 아깝죠!!~!!
흐미 요것 들은 뭐 한단가
너무 너무 브러~ㅂ~다~~이
내 님도 집 잘 지키고 있겄제 !!!!~~~~~
드디어 장군봉에 도착했다
그런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다
이름에 걸맞은 풍경을 기대하였는데... 어쩔까 다시 한번 들려달라는디....
미끄러운 등로에서 살짝 비켜 서있는 방울이를 용케 만났다
이쁜티를 꼭 내고서... 누가 볼까봐 얼른 담아 와서~~~
세상에 공개한다/ 마니마니 이~쁘~죠~~~
등로길 주위에는 취나물 둥글래 고사리 등이 반겨준다
층층나무<위>와 꽃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이런맛에 산을 찿게 된다
지산님 이게 뭔 꽃인가요
미나리 아재비과에 속한것 같은디 ????/
오이나무 꽃망울<위> 과 꽃
지산님이 갈켜주었습니다
대단히 많고 이쁘게 생긴 미인들이다
윙크 보내는데 그냥가면 남자 아니제 내말 틀린거이 아니죠
그래~서~~~~~
숲은 계속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로 앞서가는 코스모스님과의 짧은 말속에 야생화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모스님 자주볼수있길 소망합니다 ~~~~`
드디어 점심 시간이 되었나보다
이쁜것들에 취하여 배고픈 줄 모르고 왔다
그래서 미인에 빠지면 안되는가??
먼저 온 선두팀은 열심히 배 따뜻하게 하느라 뒤에 온 일행에게 눈도 주지않고 먹기에 여념이없다
청안님 내외분과 처음으로 입을 맞추고 기념사진을 ...
청안님은 선두맞지라 .... 틀림없는 선두랑께
여기 선두대장과 점심먹고 증명사진 확실히 박아 났응께.....
역시 사람은 배가 따뜻해야 최고여~~~~`
지산님 이놈 이름 지으셨나요
진 아직 못 지었는디 지으면 알켜 줘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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