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점에서 바라보는 삿갓봉 방향
하늘빛이 그만이다
작년 1월 31일 인대가 끈어진줄도 모르고 저기를 넘어갔었지
삿갓봉에서 시루봉으로 흐르는 줄기
추억이 된 삿갓봉
모싯대
수영
기다리고 있는 무룡산
모싯대 씨방
진범
어수선한 등골나무
진범
흰송이풀
수리취
추억으로 존재하는 금원 기백 거망 황석산
꼬리서덜취
꼬리서덜취
긴산꼬리풀
미역취
물봉선
여물은 씨앗에 손대면 톡 떠진다
물레나물 씨방
저길도 걷고 싶은 길인데....
ㅅ산박하
흰꽃은 어려워
산오이풀
금귀산을 비롯한 가조의 산군들
병곡리는 언제....
안성으로 햔한다
멸가치
여우오줌
뻐꾹나리
힘이 들기도 했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한 계류처럼
너무 즐거운 산행이라고 기억된다
이 또한 흘러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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