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
단풍이 물드기전 숲 가장자리를 밝게 해주는 대표적인 가을국화 꽃이다
노랗게 빛나는 꽃은 향기도 좋아 뭇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감국
산국과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 꽃이지만
이 꽃은 곧추서는 줄기가 검은 자줏빛을 띄며 꽃의 크기가 산국보다 크며 줄기끝에 듬성듬성 달리는 걸로 구별한다
감국
태앵빛이 이글거리는 양지바른 바위틈새에도 가뭄을 이기고 잘 자라
저렇게 많은 몽울을 맺고 있었다
산국
감국과 마찬가지로 식용과 약용이 가능하며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다년초다
산국
줄기를 많이 치며 꽃대는 감국보다 짧고 크기도 작으며 오밀조밀하게 밀화하는 편이다
어긋나는 잎은 감국보다 작으며 갈라지는 깊이와 모양새도 자세히 보면 다르다
산국
꽃을 따 차를 우려내기도 하지만 감국에 비해 쓴맛이 좀 강하다고 한다
산국
설악에서 만난 산국
관악산의 산국보다 키가 훤칠하다
이상 설악에서 만난 산국
꽃향유
꽃이 귀해지는 가을 산에 보라빛으로 밝게 핀 이 꽃을 보자면
참 신비롭다는 느낌이다
꽃향유
일정한 방향으로만 이삭꽃차례로 무수히 피어 수술마저 길고 꽃색마저 보라빛이니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꽃향유
꽃향유
꿏풀과의 다년초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줄기는 자주빛으로 각이 져 있다
꽃향유
흰감국 (??)
노랗게 핀 감국만 보다 흰색의 빛이 강한 꽃을 보고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감국처럼 어긋난 잎은 그 크기가 작으면서 위로 갈수록 잎도 작다
그러나 꽃의 크기는 조금 큰 것 같거나 비슷하고 곧추서는 줄기의 색은 비슷했다
흰감국 (??)
산국과 감국이 서로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은 결과 꽃가루받이 과정에서 변이가 있었을지 모르겠다
지식이 짧아 별 생각을 해 보았다
관악산의 구절초
관악산의 구절초
1 관악산의 구절초
이것도 구절초 맞을까요
1 주위에 이런 잎 모양의 모습을 띤 개체들이 무수히 자라고 있네요
이게 성장하면 본래의 모습으로 변할는걸까
꽃의 크기도 그럴까
1 관악산의 구절초
1 관악산의 구절초
야생화 알아가기는 넘 어렵다
1 관악산의 구절초
1 관악산의 구절초
관악산의 구절초
관악산의 구절초
관악산의 구절초
관악산의 구절초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른 봄에 피는 너도바람꽃 (0) | 2013.03.20 |
---|---|
봄을 알리는 남도의 보춘화(춘란), 산자고 (0) | 2013.03.19 |
가을속으로 가는 길 - 구절초, 쑥부쟁이 (0) | 2012.09.28 |
가을의 유혹 - 둥근잎유홍초 고마리(고만이) (0) | 2012.09.24 |
큰꿩의비름 (0) | 201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