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장동 들판에서

열린생각 2012. 5. 26. 19:46

 

 

일주일전 시민들의 텃밭에서

 

 

 

 

오늘 본 텃밭

많이 자랐네요

 

 

 

 

모판에 모가 튼실합니다 (일주일전)

 

오늘 보니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도랑의 물은 한강물이며

죄다 모를 심을 들판으로 채워집니다

 

 

 

 

 

 

 

멀지 않은데 도심권의 공기가 혼탁해

인천의 진산 계양산이 흐릿합니다

 

 

 

모판

참 싱그럽죠

 

 

 

 

 

 

 

 

 

 

 

 

 

써래질하는 농부와 기계음에는 편안해 하는 백로들이

낮선 이방인에게 경계하는 빛이 역력합니다

 

 

 

 

 

 

 

 

 

 

먹이 사냥에 방해 주기 싫어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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