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김포의 장릉산과 금정산을 둘러본다
사적 202호인 장릉에 대한 안내문
들머리
김포 시청이 지척에 있다
왕릉의 청망담장을 경계선 따라 가다 보면
이런곳도 보이고
주택가를 옆에 두고 둘레길은 이어지는데
사우 신도시 전경
아파트의 전경은 보기에 좀 그렇죠
쉬어 가라고 정자도 있고
한때는 사랑을 많이도 받았는데
우리들은 유행에 너무 민감한 것이 아닌지
꽃다지가 봄이 왔나 보러 왔네
갈림길에서 좌측 군부대 방향으로 올라 우측 공동묘지 방향으로 길을 잡고
(참고로 산 정상은 군 보호 시설이 있다)
무리지어 있는 묘지를 보는게 좋다
새순이 돋아나는 그날이 기다려 진다
승가대 방향으로
밤나무 군락지를 지나서
차도를 건너 금정산 오르는 목책 계단
된비알을 오르니 금정산이 반기고
이곳에는 막걸리와 음료수를 파는 분이 있는데 타 산에서 파는 가격의 절반이다
삼각산 관악산 그리고 계양산과 강화의 마니산 혈구.고려산이 훤히 보이는데 오늘은 .....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만 형체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로가 죽~~ 이어지고
길이 반질반질하니 닦였다
좀더 내려갔다 돌아간다
금정산을 오르던 목책계단을 내려서 차도를 건너 우측으로 길을 잡고
숲을 빠져 포장된 도로에서 좌측으로
저수지에는 원앙들이 봄 나들이를
포장된 길을 죽 따르다 차도를 만나면 좌측 인도를 따른다
그러다 철망 담장을 따라 좌측으로 들어서서
우측의 공장들을 보면서 걷게 된다
재미있는 자연의 연출
장릉 소나무
날머리가 보인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짧게 몸을 푸는 산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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