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말나리
백합과이며 산지 풀 숲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말나리처럼 잎이 돌려나면서 꽃이 하늘을 향해 피기 때문에 하늘말나리라 한다.
큰 잎은 돌려나고 작은 잎은 어긋나게 붙는데 돌려나는 잎은 6~12개씩 1~2층으로 달리고 피침형이다.
어긋난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나리중에 가장 많은 개체수를 보여 주었다.
털중나리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으로 온 몸에 잔털이 많아 털중나리라 한다.
큰 꽃잎이 뒤로 말리며 반점이 박혀 있고 수술도 길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하며 풀밭이 있는 산지에서 자란다.
참나리는 줄기에 주아가 달려 있으며
주아도 털도 없는 것은 중나리로 기억하면 좋을듯 싶다.
솔나리
백합과이며 깊은 산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털이 없으며 가늘고 긴 잎이 솔나리의 특징이다.
나리꽃이 그렇듯이 꽃잎(화피)은 뒤로 말려지고 줄기 끝에서 밑을 향해 핀다.
멸종 위기 식물로 우리가 보호 해야 할 귀한 식물이다.
등로 주변에 있었지만 훼손하지 않았기에 볼 수 있어서
너무도 기분이 좋았다.
털중나리 솔나리를 보면 얼레지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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