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석잠풀 숙은노루오줌 물레나물 컴프리 병조희풀 참조팝나무

열린생각 2011. 7. 16. 11:25

 

 

석잠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잎은 마주나고 피침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줄기 윗 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입술모양의 꽃이 층을 이루며 돌려가면서 핀다.

 

 

숙은(숨은 )노루오줌

범의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노루오줌에 비해 꽃차례의 가지가 옆으로 넓게 퍼지고

고개를 비스듬히 숙인채 꽃을 피워 숙은노루오줌이라 한다.

이름과는 달리 꽃이나 잎에서 지리내가 풍기지 않은다.

쥐오줌풀처럼 뿌리에서 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2.3번 잎은 3개씩 겹잎이다. 

잎의 밑부분이 둔하게 생겼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와 꽃잎에 갈색 털이 있다.

꽃잎이 수술보다 짧다.

진퍼리노루오줌은 꽃잎보다 수술이 길다.

승마종류는 줄기가 대체로 곧추선다.

 

 

 

물레나물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며 원 줄기에 마주나며

 꽃잎이 어그러진게 특징이다.

전국의 산과 들의 풀숲에서 자란다.

 

달맞이꽃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전국의 풀숲에 자라며 남미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나며 긴 피침형이다.

 

꽃은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무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피기때문에

밤에 달을 맞이한다고 하여 달맞이꽃이라 한다.

 

 

 

컴프리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유럽이 원산지이며 각처의 약초 농가에서 재배하였으나 자연으로 퍼져 풀밭에서 자란다.

큰재에서 고랭지밭으로 가는 임도 주변에서 만났다.

 

달걀꼴의 피침형 잎이 줄기에 어긋나게 붙고 잎의 끝이 길고 뾰족하다.

밑 부분의 잎에는 잎자루가 있지만 윗 부분에는 없다.

잎과 줄기에 털이 있다.

 

 

 

 

병조희풀

미나리아재비과이며 낙엽 반관목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마주나고 3출겹잎에 표면이 거칠어보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받침은 4개가 뒤로 젖여지며 겉부분에 흰털이 밀생한다.

꽃 모양이 종처럼 생겼다.

 

 

일월비비추

피어 있는 꽃을 보기를 소망하였으나 다음에 만나기를 기대해 본다.

학의 머리처럼 내민 꽃 망울은 터질듯한 맴시를 자랑하고 있었다.

 

 

 

참조팝나무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이다.

잎은 어긋나며 긴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와 잎에 털이 없으며 햇 가지끝에 꽃이 화려하게 피고 수술이 꽃잎보다 길어 보는이로 하여금 홀딱 빠지게 한다.

 

봄이면 등로 주위에 백설처럼 희고 눈부시게 피어 향기로운 향을 전하는 조팝나무와 달리

참조팝나무는 여름에 핀다.

꽃이 조밥을 흩으려 놓으것처럼 피어난다하여 조밥나무로 불려지다 굳어진 나무다.

 

 

꿩의다리

 

초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