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삼거리에 도착하여 다리쉼을 하면서
회원님들의 모습을 담아드리고 주실령을 향하여 가다보니
우측면에 나무와 바위가 눈에 확~~ 들어온다
이정목을 보고서 예천바위임을 알고서
조대장이 말한 예천이 보이는가 보러 간다.
* 예천바위에서 조망 1
오늘 걸어온 능선 -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선달산이다.
* 예천바위에서 조망 2.
봉화 물야 오전리 방향을 바라보나 뿌였다.
* 예천바위에서 조망 3.
하산 진행 방향 - 문수지맥이다
삼거리에서 한 무리로 함께 내려 갔으나
조망을 즐기고 오는 사이에 잘 생긴 참나무만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
함께 조망을 즐긴 형님과 젤로님이 앞서가고 있다.
일기만 좋았다면 멀리 바라볼수 있는 바위였었다.
다음에 올때에도 올라 예천 처가집이 보이는지 살펴보리라.
앞서가던 님들이 전망대에 올라서고 있다.
지척이라 이곳은 들렸다 가는가 보다.
10분의 선두팀 모습을 문수지맥을 배경으로 ........ㅎ
모두가 갈길을 찾아 부지런히 하산하는 중에 남아서 조용히 둘러본다.
능선 아래쪽이 하산 종점인 주실령이다.
좌측 봉우리가 예천바위이고 우측봉우리가 삼거리이며 옥돌봉은 보이지 않은다.
예천바위를 가까이 불러본다.
주실령 예배령을 거쳐 문수산으로 연결되는 문수지맥을 바라본다.
10승지 중에 한곳인 운곡천을 따라 춘양면 서벽리와 문수산 아래에 도심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능선을 우회하여 낙엽을 밝으며 하산하는 등로에
드디어 소나무가 하나 둘 눈에 띄더니 큰 춘양목도 들어온다.
버릇대로 나무를 안아보니 굵다.
안아보는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산행에 동참한 구름님도 안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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