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 (2011.9.4) 8월 마지막주의 날씨가 좋아 일출을 보고픈 마음이 가득하였다. 그러다 9월3일 토요일 새벽 찬공기를 가른다. 삼각산에 가고픈 마움 굴뚝 같았으나 킨텍스 전시장을 둘러볼 계획으로 인해 가까운 원미산을 찾는다. 춘의동 종합운동장 입구에서 시작하여 전망대에서 부천 시내를 먼저 바라본다. 그리고.. 나의 이야기 2011.09.06
여의도 윤중로 벚꽃 나들이 (2011.4.16) 토요일 아침이다. 뭘 하지?? 산에 가기는 눈치 보이고 그렇다고 뒷 동산 가서 노닐기는 싫고 ...... 신문을 본다. 그래 그거다. 여의도로 하여 응봉산에나 가볼까 하고 마눌님께 여쭈니 좋다고 한다. 그래서 처형께 연락을 드리고 시청앞에서 700번 버스를 탄다. 윤중로의 벚꽃은 국회 북쪽방향에서 핀 꽃.. 나의 이야기 2011.04.19
친구들과 모임을 - 보령에서 3 (2011.3.20) 잔잔한 바다에도 파도가 치듯이 흥겨운 음악도 끝이 있듯이 만나면 헤어짐의 시간은 꼭 찾아 오더라. 파도가 비워준 모래 사장을 거닐며 자국을 남겨 보지만 삶은 무한하지만 세상은 유한하기에 희망이 있슴을 안다. 왔다가 사라지고 그러다가 조용히 찾아들고 그래도 믿기지 않은지 꼬나문 담배만 .. 나의 이야기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