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산행기

[스크랩] 우두령~민주 물한리까지5

열린생각 2010. 12. 22. 23:03

 

 

 

 

 오늘 만난 야생화 중에서 가장 흥분 시킨 종이 이놈이었다. 이렇게 많은데 어디갔다 이제왔니  네게 묻고있다 잎이 무척이나 싱싱하고   꽃은 다소곳하니 약간은 수줍은듯이 피어서 시선을 잡았다 이꽃의 매력에 빠지면 미친다나 어짼다나 ...

 

 

 이름은 미치광이 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점 현호색

 이놈을 담고 내려오니 대장님 일행은 족욕을 마치고 일어날 채비를 한다, 방빼달라고 말 하지 않았는데. 계곡물에 발과 머리을 담그니 온 몸이 시원하다  머리들어 보니 대장님은 버ㄹ써 사라지고 없다. 선희씨 일행마저 다 가버리고 또 혼자가 된다 부지런히 쫓아야 한다. 먼저 내려와 기다리고 있을 님들에게 민폐를 끼칠수 없기에 종종걸음을.....

 

 수해가 발생하였는지 계곡을 깨끗이 정비를 하였다

 

 산 사면에는 토사가 흘러 내렸다 영동군에서 나름대로 조치하였으나 아직 더 손을 보아야 겠다.

 

 드뎌 앞서가는 일행이 보인다 그림이 좋기에 담아둔다.

 무슨 말을 나누기에 그리 재미있느냐 물으니 웬걸 신용과 신뢰의 차이점에 대하여 이바구니 하였다한다 . 그러면서 내게 물어온다 .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물이 시원스레 쏱아진다  이런 청정지역에서 생뚱맞게스리 신용과 신뢰라......

 

 

 

 나무에 잎이 우거지고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찿아 들것 같다

 잘 가꾸어진 조림지

 

 

 

 

 

출처 : 부천백두대간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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