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노랑꽃창포 바위취

열린생각 2011. 6. 21. 10:33

 

노랑꽃창포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예식물이다.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각 지방의 연못가등 습지와 정원등에 자라며

 5~6월에 꽃이핀다.

수질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학명은 아이리스다.

이름의 유래는 꽃봉오리가 먹을 머금은 붓과 같다하여 붓꽃이라 한다.

잎은 난처럼 길고 꽃은 5~6월경에 푸른 빛이 도는 보라색으로 핀다.

줄기는 뭉쳐나며 곧게뻗고 잎은 긴 선 모양이다.

 

붓꽃

창포와 붓꽃을 구분하기가 어렵지만

붓꽃은 무늬가 둥글고 노란색인데 반하여

창포는 역삼각형의 노란색을 띈다.

 

 

창포

(11.7.2 구로구 궁동 생태공원에서)

노란색 역삼각형 무늬가 보인다.

 

 

바위취

범의귀과에 속하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말은 절실한 사랑이다.

짧은 뿌리 줄기에서 잎은 모여나며 그 사이에서 기는 줄기가 나오며 그 끝에서 새싹이 나온다.

잎은 다소 원형인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진한 초록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가  있으며 뒷면은 보라색이다.

 

 

돌나물

 

 

 

엉겅퀴

 

 

본 사진은 작년 5월 29일 늦은 오후에 촬영한 사진이다.

설계 의뢰를 받고서 하남 현장을 방문하였을때에

창포와 붓꽃 그리고 엉겅퀴 돌나물 찔레꽃 바위취등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었다.

당시에 식당으로 영업중이었으나 지금은 공동주택 공사가 한창이다.

사라진 정원이 못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