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눈
계곡길 소나무밑에 자리한 괭이가
강한 빛을 이겨내고 있다.
산괴불주머니
얼레지
올해에 처음 났다.
뛸듯이 반가웠다.
전국의 높은산 숲속에 비옥한 땅에 잘 자란다.
백합과이며 꽃말은 질투
잎이 얼룩 얼룩 점이 있다 하여 얼레지라 하며
꽃잎이 말아 올려있는게
처녀가 치마를 들치고 서 있는것과 같다 하여
바람난 처녀라고 사람들이 애기한다.
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로서 이른봄에 피어난다.
잎이 돋아날때의 모습이 약간 말리면서 흰 털이 돋아난게
노루의 귀를 닮았다 하여 노루귀라 한다.
청색도 있으며 유독성 식물이다.
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의 꿩의바람꽃으로 보인다.
유독성 식물이며 이 종은 종류가 많다.
한계령풀이다.
생전에 처음 만났다.
매자나무과로서 눈속에서도 싹을 튀우며 노란색의 꽃을 터 뜨린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연하며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간다.
너무도 반가웠다.
복수초
씨로 번식하며
6년정도 땅속에서 지내다
세상에 나온다 한다.
괭이눈
범의귀과이며 복수초와 같이 이른봄에 나온다.
그늘지고 습한 곳을 좋아하며
열매속의 종자모양이 고양이(괭이)눈과 닮았다 하여
괭이눈이라 한다.
괭이눈
전자의 꽃과 비교해 본다.
강한 빛의 양향으로
색이 조금은 바래 보인다.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아비꽃대와 매화말발도리 (2011.5.11) (0) | 2011.05.09 |
---|---|
돌당골의 구슬봉이와 각시붓꽃 등 (2011.5.1) (0) | 2011.05.02 |
파주에서 애기괭이눈 피나물 머위 앵초 등 (2011.4.23) (0) | 2011.04.25 |
민들래 그리고 공원의 야생화(2011.4.16) (0) | 2011.04.19 |
구룡산 ~ 석문동 구간에서 (0) | 2011.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