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으로만 여겼던 "골다공증"이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뼈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 오고 있다.
골다공증 까지는 아니지만 그 전 단계인 골감소증을 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20~30대 여성의 34%정도가 골감소증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골감소증은 뼈에 있어야 할 칼슘과 미네랄 등이 정상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더 진행된다면
골다공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골다공증이 진행되어도 본인 스스로 그것을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실례로 골다공증이 한창 진행되었더라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다가, 가벼운 충격에 골정상을 입어
병원을 찾은 후에 자신의 상태에 대하여 알게 되는 환자가 많다.
골다공증이 무서운 또다른 이유는
척추변형에 따른 자세 불균형, 잦은 골절을 수반하게 되는데, 특히 심각한 환자가 골절상을 입는 경우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환자 본인의 사회활동에도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특히 무릎관절이나, 고관절 골절이 심각한 경우에는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고관절 골절의 경우에에는 회복이 매우 더디고 골절 부위의 치료 자체도 난해하기 때문에
고령인 환자의 경우는 생명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에 일상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은 예방을 살펴보기로 한다.
**** 골다공증 예방 수칙 ****
1 . 균형 잡힌 식사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한다.
2.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3. 야외 활동으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린다.
4. 적당한 음주를 하며 가급적 흡연은 하지 않은다.- 술은 조골세포의 증식을 방해하고 기능을 억제하며 뼈를 갈아먹는 피골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킨다. 또한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은 칼슘의 흡수에 관여하는 비타민d대사에 부정적인 양향을 끼친다.
5. 금식이나 절식과 같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은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탈모, 생리불순, 피부노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
6. 지나친 카페인과 염분 섭취를 줄인다.
** 자료출처 :fantasia 건강부천 2010.vol.26 < 하이병원 김영호> - 정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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