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으로 받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대표하는 말이 국립공원1호라는 호칭이다 그 지리에는 무수히 많은 봉과 능선 그리고 계곡에는 민초들의 애환이 깃들어 있어서 그런지 단풍은 유난히도 붉으듯이 꽃들의 색감도 유별나게 진하고 숲은 숲대로 우거져 그 옛날의 영화를 드러내기도 하고 감추기도 한다 산행일 : 2022년 5월 14일 성삼재 - 1.5 km - 고리봉 - 3.6km -만복대 - 2.2km - 정령치 - 0.8km - 큰고리봉 - 3.2km - 세걸산 - 6.0km - 바래봉 - 0.75km - 1145봉 - 0.75km - 바래봉 - 0.7km - 주차장삼거리 - 4.5km - 용산주차장 계 : 24km / 10시간 55분 해발 약 1085m인 성삼재에 도착하니 밤바람이 지나면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