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대종주 - 그 둘째날(연하천 대피소 ~ 장터목 대피소) 산행중 산에서 처음으로 잤다 매트와 침냥을 제공받아 8시 소등하니 자동으로 눈을 붙여야 했다 염려하였던 코골이는 심하지 않았지만 자다보니 물방울이 머리맡에 떨어져 잠을 자는둥 마는둥 했다 유리창문이 머리맡에 있다보니 자연현상으로 생긴 결과물이었다 새벽녁4시경부.. 명산 산행기 201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