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목령 - 고루포기산 - 능경봉--대관령 남쪽에는 아직도 단풍이 남아 있다지만 이곳 대간 구간에는 그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었다. 단지 발 아래 뒹구는 낙옆을 보고 겨울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하였다. 이번 구간은 두번의 오르막이 있었지만 경사도가 완만하고 보행에 편한 육산이면서 등로가 좋아 고산을 걷는다것.. 백두대간 산행기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