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길 - 땅끝인 토말까지 시멘트 포장로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돌계단을 따르면서 천년의 숲길로 들어선다 닭의장풀을 보고 묵정밭을 지나면서 엉겅퀴가 많이 자라는 풀숲으로 길은 조용히 내려 앉아 암릉길을 걸었던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 시킨다 초반의 엣 숲길을 복원하여 구 숲길과 함께 이어 천년의 숲길.. 땅끝기맥 201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