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대간길 *** 미시령 - 상봉 - 대간령 - 마산봉 - 진부령 야생화와 놀다보니 대간령 출발부터 다시 혼자되어 일행과 한참 동떨어져 자연과 호흡한다 암릉에 올라 가야할 등로를 보니 후미가 890봉인 암봉을 넘고 있다 바람은 거세나 따뜻한 태양이 비춰주니 시원하기 그지없다 마장터 방향 조망 1달전만 해도 헐벗었을 나목들이 연두색의 옷으로.. 백두대간 산행기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