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에서 형제봉을 삼월의 네째주 일요일이다 전과 같으면 대간에 들어야 하지만 산악회는 마지막 한구간을 남겨두고서 경방기간과 폭설로 인해 자꾸만 뒤로 밀쳐두더니 이제는 명산을 탐닉하게 된다 이번에도 그렇게 뜻하지 않은 산행지가 되었다 광양의 쫒비산 매화 축제 행사로 인해 도로가 좀 밀.. 명산 산행기 201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