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의 유명세에 가려진 완주군의 천등산에 오르니 암릉이 발달한 산 그대로 조망이 명품이었다 북적대는 산보다는 짧은 산행에 조망과 더불어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을 선호하는 분께 강추한다 네비에 천등산휴게소를 주문하고 4시간을 달려와서 주유소 뒷편 공터에 주차를 하고서 원장선 마을로 진입하여 사진상의 건물이 보이는 좌측에 차가 있는 곳에서 좌틀하여 진행하면 코너에 안내지도가 있다 천등산 안내지도의 2코스로 올라 3코스로 하산하는 경로로 진행한다 곧 터질것만 같은 홍시감을 보며 포장로를 따르다 흙길을 따라 오르면 삼거리에서 천등산 이정목이 갈길을 알려준다 초반은 부드럽게 오르지만 장시간의 운전 여파로 인해 몸이 설악 오르막보다 무겁다 삼거리에는 역시나 우측으로 길을 안내하지만 좌측으로 진행해 능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