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령 - 석병산 - 삽당령 (하) - 단풍의 향연 상어 이빨처럼 날카로운 입을 가진 일월문을 다시 보면서 생각이 드는건 방위상 문을 지나 단애에서 달을 볼것 같은데 누가 어떻게 보았는지 궁금하다. 석병산 정상에서 조망을 즐긴 암봉을 힘주어 보고 아쉬운 걸음을 옮긴다. . 조그마한 틈도 놓치지 않고 .... 물은 어찌 구했을까? 얼른 오라고 손짓.. 백두대간 산행기 20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