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 대신에 꼬리진달래와 함께 한 도락산 사인암 도락산 가는 길에 있는 사인암이다 단양팔경의 하나로 이곳이 고향인 고려후기 유학자인 우탁의 벼슬인 舍人에서 유래하였으며 조선조 성종때 단양군수인 임재광이 그를 기리며 사인암이라 칭했다고 한다 맑고 청정한 계류가 흐르는 곳에 하늘을 향해 날카롭지 않게 수직으로 .. 명산 산행기 2013.06.25
행복했던 땅끝의 마지막 여정 ** 오소재 - 두륜산 - 도솔봉 - 닭골재 전년도 12월 둘째주에 주작 용아릉을 맛본뒤로 밀쳐둔 남도의 땅끝 마지막 구간을 3개월만에 찾아든다 3월부터 날이 포근하고 일기도 좋다가 산행 몇일을 남겨두고 황사가 심해져 조망이 염려되어 마음을 심란하게 했다 그렇지만 당일 날은 예보상 바람이 많이 분다하니 조금은 편한 마.. 땅끝기맥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