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에서 강원도 산악예보를 볼적마다 아미산이 있어 찾아보았던 아미산을 드디어 찾아간다 아침 햇살이 좋아 늦은 시간에 준비하여 부지런을 떨고서 산행지도 사진 하나 핸폰에 입력하고서 네비에 서석면 행정복지센타를 주문하고서 행치령 고개를 넘어와 9시 5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56번 국도변을 걸어가면서 만나야 하는 산줄기를 훑어보니 참으로 단순해 보였다 내촌천에는 오리들이 자유롭게 노닐고 전날의 비와 쌓인 눈이 모인 물길은 힘차게 흘렀다 고양산 이후로 3번의 된비알을 타면 되는 코스로 보였다 풍암교와 장막골교를 지나 풍암교에서 보이는 태기산의 풍력발전기 날개와 운무산 460봉 아래가 예상한 들머리였으나 사정상 우측이 들머리로 변경된다 예상들머리에는 산불감시 요원이 한사코 진입을 허용할수 없으니 5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