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체꽃 은분취 쑥부쟁이 바위구절초 처음 대면하는 꽃이지만 이름이 바로 떠 오른다. 설악에 들면 보고 싶었던 꽃중에 하나 이기에 머릿속에 깊이 간직해온 이름이다. 구름이 피는 고산에 자란다 하여 구름체꽃 바람이 심하게 타고 바위가 있는 다소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고 가을을 맞이하며 꽃 색 만큼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꽃.. 야생화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