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길의 길매봉과 청계산을 어어주는 길마고개의 선들이 유명세가 있어 포천의 청계산을 만나러 간다 네비에 청계저수지를 입력하고 청계산 등산 안내도가 있는 지점에 애마를 세우고서 일행들을 기다린다 두개의 산에서 모여든 저수지의 물은 깨끗하여 보기에도 좋아 그 주변으로는 식당과 팬션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다 수림팬션 방향으로 가다보니 나비에 대한 설명판이 있어 유심히 들려다 본다 야생화도 그렇지만 나비의 세계도 볼수록 어렵고 헷갈리게 하지만 재미는 있다 등산 안내판이 있는 지점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주욱 직진하게 되면 수림팬션을 끝으로 인가는 끝어지고 목책 다리를 지나고 쬐그만한 작은 계류를 지나면 길마재와 길매봉 정상을 구분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계단을 보고 진행한다 삼거리의 이정목 쬐그만한 계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