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봉 - 염라길 화채릉에서 본 외설악의 깊은 골은 얼키고 설켜 그 길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또는 막히지 않는지 궁금했었다 막상 접해보니 길 같지 않은 길은 협곡 사이로 길은 미로같지만 반듯하게 이어져 있었다 이후 하산길에 조우 할 이름도 무시무시한 염라길에 대한 걱정은 구름처럼 사그라 지고 .. 설악산 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