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뉴스의 홍수속에 시작한 지난 한해가 소란스런 가운데 부지불식간에 지나가더니 조용하니 계묘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2022년 송년산행지가 새해에도 첫 산행지로 용문산이다 사나사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서 3형제송을 보면서 일주문으로 향한다 일주문과 우측에 봉제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일부 모습 용문산 방향으로 진행 봉재산 정상 좌측 아래에 있는 기암을 올려다 보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봉재산을 오른다 돌 무더기인 정상부에 자라는 소나무 작년 춘삼월에 시계가 가려 보지 못한 봉재산 능선이 한눈에 쫘악 들어온다 대부산과 마유산이 보이고 설봉 가섭봉 그리고 장군봉 함왕봉이 보인다 사나사 경내 모습 성두봉에서 백운봉으로 능선이 멋지고 용문산 주능선 양자산 680봉 우측으로 흐릿한 추읍산 백봉산과 해협산 사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