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에 취한 월악산 보덕암~ 영봉 2018년에 이어 올 겨울에도 눈꽃을 보지 못한채 봄이 온다고 말들을 할때에도 꽃샘추위때 기회가 올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기회는 길 끝에 있다고 하더니만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도처에 봄소식을 전해오는 이때에 느닫없이 설경을 마주하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 수산교를 지나 보덕암.. 명산 산행기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