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간다 가본다 한지 몇 해가 지났는가 산행 후 교통편을 어찌할 수 없어 미뤄둔 산행지를 왕복 산행을 하자 라고 결정하니 너무도 쉽게 해결이 되었다 예상외로 조망이 좋아 무수히 많은 봉을 지나는 긴 산행에도 부담이 없었다 산 행 일 : 2020년 9월 27일 진행경로 : 널미재 - 2.2km - 장락산 - 3.6km - 깃대봉 - 1.7km - 장락산 편도 도상거리 계 : 7.5km 해발 300m인 널미재 도로 한켠에 애마를 세워 둔 후 널미재 표석뒤로 산길을 찾아 진행하는데 별다른 표식이 없었다 (8시 40분) 편평한 잡풀을 지나니 선답자분들이 다닌 흔적이 있고 임도 같은데 붙어서는 좌로 진행하자마자 다시 잣나무 조림지를 가로 질러 오른다 이장한 묘지 흔적터에는 구절초들이 가을이 왔다고 말을 건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