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에 취한 월악산 보덕암~ 영봉 2018년에 이어 올 겨울에도 눈꽃을 보지 못한채 봄이 온다고 말들을 할때에도 꽃샘추위때 기회가 올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기회는 길 끝에 있다고 하더니만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도처에 봄소식을 전해오는 이때에 느닫없이 설경을 마주하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 수산교를 지나 보덕암.. 명산 산행기 2019.03.28
조망 대신에 꼬리진달래와 함께 한 도락산 사인암 도락산 가는 길에 있는 사인암이다 단양팔경의 하나로 이곳이 고향인 고려후기 유학자인 우탁의 벼슬인 舍人에서 유래하였으며 조선조 성종때 단양군수인 임재광이 그를 기리며 사인암이라 칭했다고 한다 맑고 청정한 계류가 흐르는 곳에 하늘을 향해 날카롭지 않게 수직으로 .. 명산 산행기 2013.06.25
이보다 더 조망이 좋을 수 없었다 - 박쥐봉, 북바위산 8월 4째주 비가 오락가락 하죠 태풍은 온다 그러죠 그 틈바구니에 낀 일욜 날씨가 걱정되면서도 한편으로 기막히게 좋을것 같다는 예감이었다 월악의 주릉과 문경의 백두대간을 한눈에 볼수 있는 산행지로 알려진 박쥐봉과 북바위산을 찾아간다 산행일시 : 2012.8.26 산행여정 : 만수휴게소.. 명산 산행기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