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향로봉 남대봉에서- 감동이 일렁이는 상고대의 향연 희망찬 갑오년의 문이 열린지도 얼마인데 가뭄이 심하고 곳곳에서 올겨울은 눈과 상고대가 다 사라져 겨울산의 매력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 계사년 12월경 남쪽으로는 풍성한 눈이 내렸지만 중부이북지방에는 귀했고 그나마 왔던 눈은 평일이라 눈꽃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대한이 지나고.. 명산 산행기 201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