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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3관문 - 마역봉 -부봉 - 탄항산 - 하늘재 4

열린생각 2010. 12. 15. 16:35

 

    돌아오는길에 4봉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3봉을 배경으로

 

    하늘이 파랗게 열리고 있다

    너무 좋아하는 하늘의 빛

 

     3봉에서 지나온  4봉을 다시 바라본다

 

    3봉에서 주흘산을 보고 앞으로 내려간다

    여기서 줄을 잡고 내려서 베낭을 맨다

 

   3봉에서 내려서기전 4봉을 가까이 불러보았다

   돌문이 흐릿하니 보인다

 

    가까이 오라 하여 불러보니 월악의 영봉이 숨가쁘게 달려와 준다

 

    우측멀리 백화산

 

   헬기장에서 6봉을 다녀온 청안 다봄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겨본다 - 포토 스카이님 감사!!

 

      점심을 먹었던 장소에서 ...

 

      부봉1봉을 내려서기전 가야할 대간길을 가늠해본다

      내려서면 오르고 그리고 내려서면 다시 오르고 - 도중에 목계단을 지나고 참나무위에 자라고 있는 겨우살이가 여기저기 보인다

      겨우살이의 효능에 대해 애기 주고 받는다

      오는 도중에 스카이님 사진기로 많이 찍었는데 올려주지 않은 관계로 사진이 탄항산까지 누락된게 많다

 

      직진하면 주흘산 가는 길이고 좌로 가면 급경사 내리막 계단길이 평천재가는 대간이다

      지자체에서 많은 배려로 편히 내려온다

 

     평천재에는 좌로가면 동암문이고 우로가면 평천리 월항마으로 연결되며 대간은 직진으로 주욱 올라가는 경사로로 타 등산로와 쉽게 구분된다

    탄항산을 월항삼봉이라 하기도 한다

    조망이 막혀 별로다

     정상에서 좌로가면 대간길을 이탈하게 되는 요주의가 요망된다

 

    탄항산에서 가까운곳에 조망처가 있다

    운달산이 멋지게 다가온다

 

   고목이 나도 봐 달랜다

 

 

 

 

 

    주흘산 영봉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운달산에서 단산으로 그리고 배나무산 오정산으로 연결되는 능선이 보인다

    단산옆 행글라이더 할공장은 조용하다

    함께한 3인은 어디만큼 갔는지 도통 조용하다

 

 

 

 

    반복되는 전경이다

   

    바위이름이 뭘까?

    너무 뒤 처진게 아닐까

    빨리 쫓아가면 잡을 수 있을까

    그러나 마음뿐!!

    풍경이 가만두지 않으니 이를 어떻게 하나

 

     후미는 어디쯤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