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
저기가 신선봉일까
바위가 대단하다
기쁜 마음에 가까이 불러보고 살펴본다
6봉이 웅장하게 다가온다
신선봉 가려면 꽤나 오르내림 해야 되겠다
사진으로 밋밋하지만 상당한 내리막길이다
여자의 눈으로 바라보며 생각하는 감흥은 어떨~~ 까?
바위가 햇볕방향으로 발달해 있으며 북풍바람도 막아주며 조망이 열려 있는곳에서 먼저간 횐님들이 쉬고 있다
이곳에서 10분간을 쉬며 막초를 즐기며 다리쉼을 하고 간다
흰 바위덩이가 지척인것 처럼 보이지만 신선봉을 지나야 만나게 된다
등로 우측 암봉에 올라 지나온 구간을 뒤돌아 본다
이! 야 ~~
멋지다
조령산 사진에서 자주보았던 암릉구간이다
로프도 튼실하게 메어져 있고 명성에 비하여 전혀 위험하지 않은것 같다
겨울빙벽시에는 아이젠만 착용하면 별 무리는 없을듯 하다
그러나 몸이 풀리면 상황은 이렇게 달라질것이다
무수히 많은 사람이 다녔을텐데 바위면이 미끄럽지는 않다
그렇다고 암릉이 험하지도 않다
단 여성은 팔 힘을 기르고 나서는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